2026년 평생교육이용권은 신청한다고 누구나 35만원을 받는 제도는 아닙니다. 일반·장애인·노인·AI·디지털 이용권으로 나뉘고, 나이와 소득조건도 유형마다 다릅니다. 상반기 신청을 놓쳤더라도 지역에 따라 9월 추가모집이 진행되고 있으니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모집일정부터 보는 게 좋습니다.
평생교육이용권에 선정되면 1인당 35만원을 받아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강좌 수강료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같은 날 신청받는 방식은 아닙니다. 17개 시·도가 각각 모집하기 때문에 같은 해라도 사는 지역에 따라 신청기간과 모집유형이 달라집니다.
올해는 일반 이용권뿐 아니라 노인 이용권과 AI·디지털 이용권도 운영됩니다. 먼저 내게 맞는 유형부터 고르면 됩니다. 그다음 나이와 소득조건을 보면 신청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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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는 1인당 35만원을 지원합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성인이 평생교육 강좌를 들을 때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2026년에는 모두 11만 5천 명을 지원할 예정이고, 선정되면 1인당 35만원을 받습니다.
| 유형 | 2026년 지원규모 | 기본 대상 |
|---|---|---|
| 일반 이용권 | 8만 5천 명 | 19세 이상, 저소득층 우선 |
| 장애인 이용권 | 1만 2천 명 |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
| 노인 이용권 | 8천 명 | 65세 이상 |
| AI·디지털 이용권 | 1만 명 | 30세 이상 AI·디지털 교육 희망자 |
11만 5천 명은 전국 전체 규모입니다. 내가 실제로 신청할 수 있는지는 사는 지역의 모집공고를 봐야 합니다. 지역마다 모집인원과 신청기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노인·AI디지털은 신청조건이 다릅니다
평생교육이용권을 처음 알아본다면 나이부터 보면 됩니다. 같은 35만원을 받더라도 유형마다 신청할 수 있는 나이와 조건이 다릅니다.
일반 이용권
기본적으로 19세 이상 성인이 대상이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합니다.
추가모집에서는 조건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지역의 남은 예산과 모집대상에 따라 특정 연령대만 뽑거나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AI·디지털 이용권
AI·디지털 이용권은 30세 이상 성인이 대상입니다. AI 활용법이나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고 싶다면 먼저 사는 지역에서 이 유형을 모집하는지 보면 됩니다.
노인 이용권
노인 이용권은 65세 이상이 기본 대상입니다. 소득과 관계없이 모집하는 지역도 있으므로 65세 이상이라면 일반 이용권보다 노인 이용권 공고를 먼저 보는 편이 낫습니다.
장애인 이용권
장애인 이용권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대상입니다. 일반·노인·AI·디지털 이용권과 달리 정부24에서 신청하므로 장애인 이용권 모집공고를 따로 보면 됩니다.
평생교육이용권 유형끼리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먼저 나이와 소득조건을 보고 본인에게 맞는 유형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9월에도 추가모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반기 신청기간을 놓쳤다고 해서 2026년 신청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닙니다. 9월에도 부산과 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서 추가모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모집과 우수이용자 모집은 다릅니다. 처음 신청하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부터 봐야 합니다.
| 지역 | 모집 내용 | 신청기간 |
|---|---|---|
| 부산 | 일반·노인·AI디지털 등 추가모집 | 9월 9일~22일 |
| 경기도 | 일반·노인·AI디지털 등 추가모집 | 9월 14일~28일 |
| 전북 | 우수이용자 모집 | 9월 14일~23일 |
우수이용자는 처음 신청하는 사람을 위한 모집이 아닙니다. 전북의 경우 2026년 이용권에 이미 선정됐고, 9월 10일 기준 기존 이용권에서 35만원 이상을 사용한 사람이 대상입니다. 선정되면 35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습니다.
그래서 공고 제목에 '우수이용자'라고 적혀 있다면 처음 신청하는 사람도 대상인지부터 보면 됩니다.
경기도는 9월 14일부터 추가모집합니다
경기도는 2026년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9월 28일 오후 6시까지 추가신청을 받습니다. 선정 결과 발표 예정일은 10월 7일입니다.
일반 이용권은 한 가지 조건으로 모집하지 않습니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도 일반(지역특화) 3차와 4차의 대상이 다르므로 자신이 어느 모집에 들어가는지 먼저 봐야 합니다.
| 유형 | 나이 기준 | 소득 기준 |
|---|---|---|
| 일반(지역특화) 3차 |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
| 일반(지역특화) 4차 | 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 | 모집군에 따라 다름 |
| AI·디지털 2차 | 1996년 12월 31일까지 출생 | 소득무관 |
| 노인 2차 | 1961년 12월 31일까지 출생 | 소득무관 |
같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이라도 모집차수에 따라 나이와 소득조건이 달라집니다. '19세 이상이면 다 된다'거나 '기초생활수급자만 신청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들어가는 모집차수를 기준으로 보면 됩니다.
선정된 뒤에는 어디에 쓸 수 있을까
35만원을 받았다고 해서 일반 카드처럼 아무 곳에서나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 강좌를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정되면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에 지원금이 충전됩니다. 이미 채움카드가 있다면 기존 카드를 쓸 수 있고, 없다면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등록된 사용기관이라면 지역 제한 없이 온·오프라인 강좌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AI·디지털 이용권은 AI·디지털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좌를 고를 때는 네 가지만 보면 됩니다.
-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인지
- 내 이용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강좌인지
- 수강료가 35만원을 넘는다면 내가 더 낼 금액이 얼마인지
- 지원금 사용기간 안에 결제할 수 있는 과정인지
교재비는 강좌 수강료와 함께 결제할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재만 따로 사거나 재료비, 전자기기, 전자책 등을 사는 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장학금을 받고 있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달라진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2025년까지는 제한이 있었지만, 2026년부터는 국가장학금을 받고 있어도 평생교육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가장학금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평생교육이용권에서 제외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평생교육이용권 자체의 나이와 소득조건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 국가장학금과 함께 받을 수 있다는 것과 평생교육이용권 여러 유형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얘기입니다. 일반·노인·AI·디지털 등 이용권끼리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신청하려면 주소지 모집공고부터 보세요
평생교육이용권은 전국 공통 신청기간을 찾는 것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부터 정하는 게 빠릅니다. 같은 날에도 어떤 지역은 신규 신청을 받고, 다른 지역은 기존 이용자를 위한 우수이용자만 모집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사는 지역의 공고를 찾고, 그다음 일반·장애인·노인·AI디지털 중 내게 맞는 유형을 고르면 됩니다. 이후 나이와 소득조건, 마감시간을 차례로 보면 됩니다.
- 내 주소지에서 현재 모집 중인지
- 내가 신청할 이용권 유형은 무엇인지
- 나이와 소득조건에 맞는지
- 신청 마감은 몇 시까지인지
- 선정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 듣고 싶은 강좌를 이용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지
FAQ
평생교육이용권과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같은 제도가 아닙니다. 취업이나 직업훈련, 국가기술자격 준비가 목적이라면 평생교육이용권만 보기보다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도 같이 비교해보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