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온도와 습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귀 질환이 늘어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물기, 세균, 냉방기 사용 등으로 인한 외이도염 등 귀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요령을 소개합니다.
귀에 물과 세균이 들지 않게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여름철 대표적인 귀 질환인 외이도염 예방을 위해 물기 제거와 귀 청결 유지, 냉방기 주의 등을 강조합니다. 수영이나 샤워 시 귀 건강에 소홀하면 염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이 핵심입니다.
물이 귀에 들어가는 순간, 세균이 자랍니다
여름철 수영과 샤워는 귀 건강에 잠재적 위협입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면 외이도에 세균이 증식하며 염증인 '외이도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귀마개 착용과 머리 및 귀 주변 건조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입니다.
귀지는 건드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귀 안을 깊숙이 파내거나 면봉을 사용하는 행위는 오히려 해롭습니다.
귀지는 외이도를 보호하고 스스로 배출되기 때문에 과도한 청소는 귀벽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귀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상 증상 즉시 진료가 원칙입니다
여름철에는 귀 통증, 가려움, 분비물, 청력 저하 등의 증상이 빈번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느껴질 경우 이비인후과를 신속히 방문하여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체적 판단으로 방치하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냉방기기의 바람은 귀 건강의 적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바람이 직접 귀에 닿을 경우 냉방병, 중이염 등 질환의 위험이 커집니다.
바람의 방향을 얼굴이 아닌 다른 쪽으로 조정하고,
장시간 냉방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표로 보는 여름철 귀 건강관리 요령
예방 항목 | 실천 방법 |
---|---|
수영 및 샤워 후 관리 | 귀마개 사용, 귀 주변 충분한 건조 |
귀 청소 주의 | 면봉, 핀 등 이물질 삽입 금지 |
이상 증상 대처 | 통증·가려움·분비물 발생 시 즉시 이비인후과 방문 |
냉방기기 사용 | 바람 방향 조절, 직접 귀에 닿지 않도록 관리 |
습기 제거 | 땀이나 물기 후 마른 수건으로 귀 건조 유지 |
일상에서 귀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
습한 날씨일수록 귀는 더 예민해집니다.
외출 후 귀를 잘 말리고,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무리한 귀 파기 습관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귀 건강 점검을 통해 조기 치료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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