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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철 전기요금 할인제도, 꼭 챙겨야 할 혜택 총정리

by 네오플루토 2025. 6. 6.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는 여름철, 다양한 할인제도를 활용하면 가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서 주요 할인제도와 신청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여름철 전기요금 할인제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여 요금 부담이 커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한국전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제도를 활용하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누진제 완화로 자동 할인 적용

여름철(7~8월)에는 전기요금 누진제가 완화되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됩니다. 기존에는 1단계 요금이 200kWh까지 적용되었지만, 여름철에는 300kWh까지 확대되어 요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가구당 월 평균 9,600원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복지할인 제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등은 복지할인 제도를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할인 한도가 확대되어 기초생활수급자는 월 2만 원, 차상위계층은 월 1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한국전력 사이버지점이나 고객센터(☎123)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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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구 및 다자녀가구 할인

출산가구(36개월 미만 영아 포함)와 다자녀가구(3인 이상)는 전기요금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월 최대 1만 6,000원까지 할인되며, 신청은 한국전력 사이버지점이나 가까운 지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LPG 등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여름철에는 냉방 바우처가 지급되며,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급됩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에너지 캐시백 제도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난 2년간 평균 전기 사용량의 3% 이상을 절약하면 다음 달 전기요금을 깎아주며, 1kWh당 최대 1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미리보기 서비스

한국전력에서는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까지의 전력사용량과 월 예상 사용량 및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기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비용의 10%(개인별 30만 원 한도)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전기요금 납부기한 연장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납부기한을 연장해주는 긴급지원사업이 시행 중입니다. 신청은 한전 콜센터(☎123)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위의 할인제도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